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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

96. "The Righteous Mind: Why Good People Are Divided by Politics and Religion" - Jonathan Haid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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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eous Mind: Why Good People Are Divided by Politics and Religion" - Jonathan Haidt (2012)

 

"The Righteous Mind: Why Good People Are Divided by Politics and Religion" by Jonathan Haidt is a book that explores why people have different moral intuitions and how this affects their political and religious beliefs. Haidt argues that people have six fundamental moral principles: care, fairness, liberty, loyalty, authority, and sanctity, and that liberals and conservatives tend to emphasize different principles. He suggests that understanding these moral intuitions can help bridge the political and cultural divides that often separate people.

In the book, Haidt draws on research from psychology, neuroscience, and anthropology to support his arguments. He also provides anecdotes and examples to illustrate how moral intuitions shape political and religious beliefs. The book is divided into three parts: "Intuitions Come First, Strategic Reasoning Second", "There's More to Morality than Harm and Fairness", and "Morality Binds and Blinds".

"The Righteous Mind" has been well received by both academics and the general public. It has been praised for its engaging writing style and its ability to present complex ideas in a clear and accessible manner. Some have criticized the book for oversimplifying the political and cultural divides it seeks to bridge, but it remains a widely read and influential work in the fields of psychology, philosophy, and political science.

The Korean translation of the book is titled "우리는 왜 갈라지는가: 선한 사람들의 정치와 종교 갈등"

"The Righteous Mind: Why Good People Are Divided by Politics and Religion"은 사회심리학자 조나단 하이트의 책으로, 인간이 어떻게 도덕적인 판단을 내리는지와 이러한 판단이 인간의 정치 및 종교적 신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책은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도덕적 판단의 심리학을 다룹니다. 하이트는 이 부분에서 인간이 도덕적인 판단을 내리는 방식을 "모호한 질문에 대한 빠른 직감적 반응"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이러한 반응이 집단 유전학과 진화론적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도덕적 다양성과 정치적 분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이트는 도덕적 다양성이 인간 사회에서 필수적이며, 이러한 다양성이 정치적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이트는 진보적인 정치적 입장과 보수적인 정치적 입장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간의 도덕적 기반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양한 도덕적 시스템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이트는 다양한 도덕적 시스템 간의 대화와 상호 이해가 정치적 대화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도덕적인 시각과 정치적 입장을 되짚어 보고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학계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책으로, 인간 도덕성과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한국어판 제목은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는 이유: 도덕의 심리학적 이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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