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는 플라톤이 쓴 대화로, 소크라테스는 정치가의 본질과 역할을 탐구하기 위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대화는 《소피스트》와 《테아이테토스》 이후에 이루어지며, 이들 작품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의 연속으로 볼 수 있다.
대화의 중심 주제는 정치인의 진정한 정의를 찾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와 그의 대화자들은 그의 기술이나 전문지식에 기초하여 정치가를 정의하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곧 이 접근법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정치가가 정의롭고 효과적으로 통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탐구하지만,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특정한 기술과 지식을 식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나서 토론은 우주와 그 모든 법칙을 창조하는 "신의 장인"의 개념으로 돌아간다. 소크라테스는 이 정치가가 신의 장인과 같고, 그의 일은 공동체의 안녕을 증진시킬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대화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지식, 정치적 전문성, 정의에 대한 헌신 등 이상적인 정치인이 갖춰야 할 다양한 기술과 덕목에 대한 상세한 탐구로 마무리된다.
정치가가 후대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것은 철학, 정치학, 역사학자들에 의해 널리 연구되고 분석되어 왔으며, 정치적 리더십의 본질과 사회에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21세기 사람들에게 "정치가"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현명하고 정의로운 정치적 리더십의 중요성이다. 대화는 정치인의 역할이 단순히 법과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번영과 사회적 화합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그것은 또한 정치인들이 인간 본성에 대한 지식, 정치적 전문 지식, 정의에 대한 헌신을 포함하여 다양한 범위의 기술과 미덕을 소유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정치가에서 탐구한 주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몇몇 추천 참고서에는 마크 맥페란의 "플라톤의 정치 철학", "플라톤의 정치가: 말콤 스코필드의 《변증법, 신화, 정치》와 G.R.F. 페라리가 편집한 《플라톤 공화국의 케임브리지 동행》.
"정치가"의 한국어판 제목은 "국가론"이다
"The Statesman" is a dialogue written by Plato,
in which the character Socrates engages in a conversation with a group of people to explore the nature and role of the statesman. The dialogue takes place after "The Sophist" and "Theaetetus," and can be seen as a continuation of the ideas presented in those works.
The central theme of the dialogue is the search for the true definition of a statesman. Socrates and his interlocutors begin by attempting to define the statesman based on his craft or expertise, but soon realize that this approach is inadequate. They then explore the idea that the statesman is someone who governs justly and effectively, but struggle to identify the specific skills and knowledge required to achieve this.
The discussion then turns to the concept of the "divine craftsman," who creates the universe and all its laws. Socrates suggests that the statesman is like the divine craftsman, and that his job is to create the laws and institutions that will promote the well-being of the community. The dialogue concludes with a detailed exploration of the various skills and virtues that the ideal statesman should possess, including knowledge of human nature, political expertise, and a commitment to justice.
The impact of "The Statesman" on future generations is difficult to overstate. It has been widely studied and analyzed by scholars of philosophy, political science, and history, and has been influential in shaping our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political leadership and the role of government in society.
One lesson that can be drawn from "The Statesman" for people in the 21st century is the importance of wise and just political leadership. The dialogue reminds us that the statesman's job is not simply to enforce laws and policies, but to create the conditions for human flourishing and social harmony. It also highlights the need for statesmen to possess a diverse range of skills and virtues, including knowledge of human nature, political expertise, and a commitment to justice.
For those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the themes and ideas explored in "The Statesman," some recommended reference books include "Plato's Political Philosophy" by Mark McPherran, "Plato's Statesman: Dialectic, Myth, and Politics" by Malcolm Schofield, and "The Cambridge Companion to Plato's Republic" edited by G.R.F. Ferrari.
The Korean version title of "The Statesman" is "국가론."
"정치가"로도 알려진 "정치가"는 기원전 360년경 플라톤에 의해 쓰여진 대화이다. 그것은 아테네를 배경으로 하며, 주요 대화 상대는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이전에 플라톤의 또 다른 대화편인 "테아이테토스"에 등장했던 테아이테토스라는 이름의 어린 학생이다 이 대화에서 소크라테스는 "정치인"이라는 용어의 정의를 찾고 있으며, 테아에테토스와 또 다른 사람인 엘레아틱 이방인과 함께 만족스러운 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화는 소크라테스가 테아이테토스에게 정치가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으로 시작되고, 테아이테토스는 명확한 대답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이테토스는 정치가가 잘 다스리는 사람, 통치술의 전문가, 그리고 그들의 책임자들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포함하여 몇 가지 정의를 제시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정의에 만족하지 않고, 정치가가 무엇인지에 대한 더 정확한 이해를 위해 테아이테토스를 계속 압박한다.
이 시점에서, 엘레틱 이방인은 대화에 들어가고, 그는 그 정치인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제시한다. 그는 그 정치가가 그의 보살핌을 받는 사람들을 그들의 올바른 목적으로 인도하는 일종의 목자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그 정치가가 도시의 벌집을 관리하고 모든 부분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일종의 왕실 양봉가라고 주장한다. 이 비유는 Eleatic Stranger가 정치인과 정치인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게 해주는데, 후자는 단지 권력을 추구할 뿐 사람들의 이익을 염두에 두지 않는 사람이다.
대화는 차례로 진행되고, 엘레틱 스트레인저는 그의 요점을 설명하기 위해 일련의 논리적 주장을 사용하여 존재와 비존재의 본질에 대한 긴 토론에 참여한다. 그는 존재와 비존재는 별개의 범주이며 서로 섞이거나 혼동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현실과 외모의 관계에 대한 복잡한 논의로 이어지며, 엘레틱 스트레인저는 그의 요점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예를 사용한다.
대화는 엘레틱 스트레인저가 그 정치인에 대한 최종 정의를 제시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는 정치가가 선과 악, 정의와 불의, 그리고 아름다움과 추함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그 정치가가 다른 사람들이 그를 따르도록 설득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이 능력이 진정한 지도자의 표시라고 주장한다.
"정치가"는 다양한 철학적 문제를 다루는 복잡하고 미묘한 작품이다. 그것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정치적 리더십의 본질이며, 대화는 정치인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또한 존재와 비존재의 본질, 외모와 현실의 관계와 같은 많은 근본적인 형이상학적 질문들을 탐구한다.
"정치가"가 후대에 끼친 영향은 상당했다. 이 대화는 수세기 동안 철학자, 정치학자, 문학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분석되어 왔다. 그것은 정치적 사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고 리더십과 정치적 권력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기여했다.
21세기 사람들에게 "정치가"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이다. 대화는 선악, 정의와 불의, 아름다운 자와 추한 자를 구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구분을 정치적 의사결정의 기초로 삼아야 함을 시사한다. 이것은 많은 지도자들이 그들의 윤리적 기준의 부족과 그들의 의지에 대해 비판을 받는 오늘날 세계에서 특히 관련이 있는 교훈이다
"The Statesman," also known as "Politicus," is a dialogue written by Plato around 360 BCE. It is set in Athens, and the main interlocutors are the philosopher Socrates and a young student named Theaetetus, who had previously appeared in another of Plato's dialogues, "Theaetetus." In this dialogue, Socrates is searching for a definition of the term "statesman," and he engages with Theaetetus and another man, the Eleatic Stranger, to help him arrive at a satisfactory answer.
The dialogue begins with Socrates asking Theaetetus what the statesman is, and Theaetetus struggles to give a clear answer. Theaetetus offers several definitions, including that the statesman is someone who governs well, someone who is an expert in the art of ruling, and someone who has knowledge of how to take care of the people in their charge. However, Socrates is not satisfied with these definitions, and he continues to press Theaetetus for a more precise understanding of what the statesman is.
At this point, the Eleatic Stranger enters the dialogue, and he offers his own definition of the statesman. He argues that the statesman is a kind of shepherd who guides the people under his care to their proper end. He also asserts that the statesman is a kind of royal beekeeper who tends to the hive of the city and ensures that all its parts work together harmoniously. This analogy allows the Eleatic Stranger to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the statesman and the politician, with the latter being someone who merely seeks power and does not have the interests of the people at heart.
The dialogue then takes a turn, and the Eleatic Stranger engages in a lengthy discussion of the nature of being and non-being, using a series of logical arguments to illustrate his points. He argues that being and non-being are distinct categories and that they cannot be mixed or confused with one another. This leads to a complex discuss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eality and appearances, and the Eleatic Stranger uses a number of examples to illustrate his points.
The dialogue concludes with the Eleatic Stranger offering a final definition of the statesman. He argues that the statesman is someone who possesses the knowledge of how to distinguish between the good and the bad, the just and the unjust, and the beautiful and the ugly. He further claims that the statesman is someone who has the ability to persuade others to follow him, and that this ability is the mark of a true leader.
"The Statesman" is a complex and nuanced work that deals with a wide range of philosophical issues. One of its main themes is the nature of political leadership, and the dialogue offers a number of different perspectives on what it means to be a statesman. It also explores a number of fundamental metaphysical questions, such as the nature of being and non-being,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appearance and reality.
The impact of "The Statesman" on future generations has been significant. The dialogue has been studied and analyzed by philosophers, political scientists, and scholars of literature for centuries. It has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political thought and has contributed to our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leadership and political power.
One lesson that can be drawn from "The Statesman" for people in the 21st century is the importance of ethical leadership. The dialogue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distinguishing between the good and the bad, the just and the unjust, and the beautiful and the ugly, and it suggests that these distinctions should be used as the basis for political decision-making. This is a lesson that is particularly relevant in today's world, where many leaders are criticized for their lack of ethical standards and their willingness to..
대화는 아테네를 배경으로 하며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다른 플라톤 대화와 같은 형식을 따른다. 이 대화에서 소크라테스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대화자(나중에 테아이테토스로 밝혀짐)는 "정치가"로 불리는 엘레아 출신의 낯선 사람과 토론을 벌인다. 그 토론은 통치의 본질과 진정한 정치인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대화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부분에서는 이방인과 테아이테토스가 사냥 기술의 정의에 대해 논의하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이방인과 소크라테스가 직조 기술의 정의에 대해 논의한다. 대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에서 이방인과 소크라테스는 정치 기술의 정의에 대해 논의한다.
대화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정의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 높은 정치 기술에 대한 명확하고 확실한 정의를 찾는 것이다. 낯선 사람은 대화를 통해 여러 가지 다른 정의를 제안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각각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화와 질문의 과정을 통해 독자는 통치의 복잡성과 도전, 그리고 진정으로 도덕적인 통치자를 확인하는 어려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정치가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지식과 권력의 관계이다. 대화는 정치 기술이 인간의 본성과 세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잘 통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생각을 탐구한다. 그러나 동시에 대화는 잠재적인 권력 남용과 어떤 통치 시스템에서도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전반적으로, "정치가"는 통치의 본질, 통치자의 역할, 지식과 권력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는 복잡하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그것의 아이디어는 오늘날에도 계속 관련이 있으며 정치, 철학 또는 윤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플라톤과 정치철학에 관한 책으로는 마크 블리츠의 《플라톤의 정치철학》, 《플라톤: 플라톤》 등이 있다: 메리 P.의 "정치가" 니콜스, 그리고 G.R.F. 페라리가 편집한 "플라톤 공화국의 케임브리지 동반자".
The dialogue is set in Athens and follows the same format as other Platonic dialogues, with Socrates as the main character and speaker. In this dialogue, Socrates and an unnamed interlocutor (later revealed to be Theaetetus) engage in a discussion with a stranger from Elea, who is referred to as the "Statesman". The discussion is about the nature of governance and what it means to be a true statesman.
The dialogue is divided into three main parts: in the first part, the stranger and Theaetetus discuss the definition of the art of hunting, and in the second part, the stranger and Socrates discuss the definition of the art of weaving. In the third and final part of the dialogue, the stranger and Socrates discuss the definition of the art of statesmanship.
One of the main themes of the dialogue is the search for a clear and definite definition of the art of statesmanship, which is notoriously difficult to define. The stranger proposes several different definitions throughout the dialogue, but each is shown to be inadequate or incomplete by Socrates. Through this process of dialogue and questioning, the reader is le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complexity and challenges of governance, and the difficulty of identifying a truly virtuous ruler.
Another important theme in "The Statesman" is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power. The dialogue explores the idea that the art of statesmanship requires a deep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and the nature of the world, and that those who possess this knowledge are best equipped to govern well. At the same time, however, the dialogue raises questions about the potential abuse of power and the need for checks and balances in any system of governance.
Overall, "The Statesman" is a complex and thought-provoking work that raises important questions about the nature of governance, the role of the ruler,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power. Its ideas continue to be relevant today and offer valuable insights for anyone interested in politics, philosophy, or ethics.
As for further reading, some recommended books on Plato and political philosophy include "Plato's Political Philosophy" by Mark Blitz, "Plato: The Statesman" by Mary P. Nichols, and "The Cambridge Companion to Plato's Republic" edited by G.R.F. Ferrari.
The Korean title of "The Statesman" is "국가론" (Guk-g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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